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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식] 교통안전공단, 화물차 휴게시간 점검한다 “졸음운전 방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22-05-12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화물차 운전자 휴식시간 보장을 위한 실태점검에 나선다.
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원인 중 69.8%가 졸음 및 주시태만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물자동차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020년 고속도로 졸음, 주시태만 사망자수 130명 중 화물차는 77명이다. 승용은 40명, 승합은 13명이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작년 3월 화물 운전자들의 의무 휴게시간을 여객과 동일한 기준으로 강화한 바 있다. 다만, 화물운송사업자는 여객과 달리 운전자 휴게시간 보장내역 제출 의무가 없어 국토부와 지방자치단체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제도 정착을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연말까지 ‘화물차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실태점검은 화물차량 20대 이상 보유한 전국 2859개 일반화물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운전자 휴게시간 보장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작년 하반기에 차량 50대 이상 보유한 878개 운수회사를 합동 점검한 결과, 관련법 위반 888건 및 개선명령 594건을 적발했다.


법규위반사항은 운행기록자료 보관 불량 및 미제출(258건)이 가장 많았다. 운전자 입.퇴사 미보고(235건)와 자격 미달 운수종사자 운행(111건), 차량 정기검사 미수검(79건), 운전자 휴게시간 보장 미준수(57건)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일정에 쫓기다 보면 휴식시간을 확보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운전자들의 생명보다 중요한 게 없다”며 “과로나 졸음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 모두 제도 정착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fnnews.com